하나은행 모바일OTP 활성화 해주십시오 해결하기

<하나은행 모바일 OTP 활성화 해주십시오> 해결하기

안녕하세요 "공부하는 영이"입니다.

오늘 저는 하나은행 모바일 뱅킹에 가입했는데요. 

여러 모바일 뱅킹을 가입해보면서 쌓은 경험으로, 

사실 오늘도 순탄하게 가입하리라는 

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.

 

그런데 음, 이게 뭐지?

가입 후에 타 은행공인 인증서를 등록하려는데, 

계속 “모바일 OTP를 활성화 해주십시오.”

안내창이 계속 뜨는 거 있죠.

 

아직은 OTP가 낯선 저인지라

(최근까지도 이제는 흔치 않은 보안카드를 쓰고 있었어요), 

뭐지 모바일OTP? 

얼마 전 신한은행 모바일 OTP가입했는데 

그것도 공인인증서처럼 타 은행 등록이 되는 건가? 

멘붕에 멘붕의 연속이었습니다.

 

그래서 열심히 인터넷 검색 창을 켜서 

검색을 해보았어요. 

그런데 검색을 해봐도 

관련 내용이 뜨지 않았어서, 

너무 당황스럽던 그때! 

"모바일OTP는 KEB하나은행만 사용할 수 있게 전용이에요. "

라는 친절한 네이버블로거(건우맘)님의 

글을 보게 된 것이 행운이었습니다.

 

그 글 덕에, 

혹시 그럼 타은행공인인증서 등록하기 전에 

하나은행 모바일 앱에서 

모바일 OTP를 

먼저 신청하라는 의미가 아닐까 

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
 

그래서 저는 

아니면 어쩔 수 없지라는 마음으로 

하나은행 모바일 OTP를 발급받았는데요.

<관련포스팅) 하나은행 모바일 OTP 발급 받는 방법 >

이렇게 모바일 앱을 통해서 

모바일 OTP를 발급 받은 후에, 

다시 타은행공인인증서를 등록하기 위해 

ARS인증을 완료했습니다.

긴장하면서 밑에 모바일 OTP를 봤더니! 

모바일OTP가 인증되었다고 

다음으로 넘어가라는 창이 뜨더군요.

 

세상에! 

 

<하나은행 모바일 OTP를 

앱으로 먼저 발급 받으시고, 

그 후 타은행공인인증서 등록

( &비대면계좌개설)을 

해주세요>

 

이런 설명 하나만 있었어도.. 

인터넷검색을 쥐 잡듯이 해보지 않았을 텐데…… 

조금 아쉬움이 드는 부분이긴 하지만, 

덕분에 타은행공인인증서 등록 성공♥

 (비대면계좌 개설 시에도 

위와 같이 

모바일 OTP 발급 받으시면 됩니다.) 

혹시 저처럼 모바일 OTP가 낯설어 

타 은행 공인인증서 등록절차부터 

헤매시는 분 있으..시겠죠?? 

저만 폰 멍청이 아니죠?? 

조금이라도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 

글 올려보았습니다.

(하나은행 고객센터에도 따로 건의를 드릴 예정인데요, 

저의 포스팅이 필요가 없을 수 있게, 

조금이라도 편하게 여러 사람이 사용할 수 있게 

개선되었으면 좋겠어요.

추가) 하지만 2019.06.14 인 지금까지도

아직 개선은 안되었나봐요. ㅠㅠ )

 

덧붙이는 글입니다. 

혹시나 모바일OTP가 

저처럼 낯선 분들을 위한 설명이예요!

 

과거에 혹시 인터넷 뱅킹을 신청하시면서, 

은행에서 보안카드를 발급해 보신 일이 있으시나요?

OTP카드는 

이 보안카드의 연장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됩니다.

 

항상 정해진 숫자가 있는 보안카드와 달리 

OTP는 미리 정해진 패스워드가 아닌, 

특정한 알고리즘에 따라 

수시로 생성되는 비밀번호를 이용하는 

보안 시스템이라 

보안에 조금 더 치중한 시스템이라고 

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.

 

얼마 전까지만 해도 

은행에 직접 가서 

토큰형OTP와 카드형OTP를 

발급받아서 사용하는 추세였는데, 

최근에 다시 모바일용OTP가 나오면서, 

기존에 가지고 있던 보안카드를 통해

(혹은 휴대폰 인증과 신분증 사진으로) 

집에서 스마트폰으로 

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
 

그리고 위에서 포스팅 한 것처럼, 

각 은행에서는 그 은행에 해당하는 모바일OTP를 

따로 발급받으셔야 합니다.

 

이상 오늘 제 포스팅이, 

저처럼 모바일OTP가 낯설어서 

인터넷(스마트) 뱅킹 업무를 보다가 

막히셨던 분들에게 

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 

포스팅을 마무리 해 보겠습니다.

 

오늘도 좋은 하루, 

행복한 하루 보내세요! 

이상 "공부하는 영이"였습니다.